오늘오후 연구실에서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박근혜부정선거관련 일들을 보며 이게뭐냐고 묻더군요
이제까지 일어난 일들 알고있던 내용들을 듣더니
자신은 처음 알았다고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러더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라며 일인시위에대해
이것저것 묻더니만 뚝닥뚝닥 피켓을 만들더니
사람 많이 다니는곳으로 이렇게 일인시위를 나갑니다
친구의 결단있는 행동에 감탄했습니다
제가 도울 수있는한 최대한 도움을 주었고
사람들이 지나가다 커피나 음료수도 놓고가더군요
정말 한편으로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끓어오르는 무언가가 생깁니다
저도 일인시위 동참하던가 광화문이라도 나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