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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70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레이야
추천 : 112
조회수 : 9281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04 11:29: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04 04:11:52
제가 양배추를 직접 키우는건 아니구요,
시댁에서 꾸준히 양배추 농사를 짓고 있어서 요즘 말많은 농약 관련해서 자문을 구했습니다;
이건 제주도내 농사지을때 경우고 다른 지역과 틀릴 수도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떡잎이 난 상태에서는 농약을 칩니다.
평균 3회정도라네요.
근데 이때 농약을 안치면 새싹이 올라오는걸 해충이 먹어치우기 때문에 어쩔수 없대요.
그치만 일단 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더이상의 농약은 안친다고 합니다. 할 필요도 없다고 하구요,
그래서 농가에서도 양배추를 가져오면 맨 겉 표면만 벗겨내고 씻지 않고 바로 먹는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먹고 있구요..
사실 양배추물이 얼마나 피부에 좋은지는 잘 모르지만
삶기 전에 겉 표면만 잘 벗기신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여.
흠.. 이미 알고들 계시다면 다행이지만
시부모님이 땀흘려 고생하시는 모습이 생각나서
새벽에 주저리 떠들었네요. 즐거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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