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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주의) 흔한 형부와 처제의 대화.jyp
게시물ID : humordata_1469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고두남아
추천 : 10
조회수 : 2793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3/11/11 23:41:56
안녕하세요.
 
빼빼로데이에 울며 키보드를 치고있ㄴ..
아니 라ㄷ..라디오;;를  들으며 웹 서핑을 하고있는 오징녀입니다.
 
주말에 본인집에 언니님과 형부가 놀러왔었지요
 
점심, 저녁을 해 먹고 냥이들과 한바탕 논 뒤 다들 돌아간 후 뒷정리를 하는데
 
바닥에 형부몬이 흘리고간 놑흐투 펜이 떨어져 있었지라
 
뭐라도 얻어먹을ㅅ... 아니 재밌게 돌려줄 방법이 없나 고심중 장난을 치려했으나 망했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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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거기에 있었나며, 잃어버린 줄 알았다며, 한참을 찾았다며
 
발을 동동동 굴르는 모습을 보고싶었으나 망했츰
 
없는줄도 모르고 있었츰..게다가 되려 당했츰....
 
그래도 우리형부는 차캄
 
마무리 우짜요???
 
 
우리집 고양이 사진이나 올리고 끝낼께여 ㅋㅋㅋ
 
 
작은놈이 춘지 에르밀리앙츄팝츕스.lee(생후2개월)
큰놈은 두남 곤잘레스 아르게르따.lee(생후2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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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오빠밖에 모르는 너란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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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꼬옥 잡고 잘잔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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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펴는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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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치워라 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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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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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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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하는 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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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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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매서 심기불편한 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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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두남 곧 달려들 두남
 
IMG_7288.JPG
,,,,!!!!
 
20131110_131908.jpg
"복 많이받으세요;;"
"오냐"
 
여러분
 
빼빼로데이도 이제곧 끝나요
 
모두 울지말고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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