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출처: 브금저장소
다니던 게임회사가 두번 망하고...
여친한테도 차이고...
진짜 올해안으로 게임회사 다시 취직안되면 게임기획하는 일 접고 다른 할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두뇌풀가동하며 몇일 밤새서 면접 준비를 했고...
전날 핫식스 두캔먹었더니 막상 회사앞에 서니 다리 힘풀리고 급 피로가 밀려왔씁니다...
회사 앞에서 '오유인들아 나에게 힘을 줘! 파워를 나눠줘!!' 하면서 심호흡 하고 들어갔는데
어찌어찌 정신없이 면접을 끝내고 집에와서 완전 쓰러졌습니다...
그러고 저녁먹을 때쯤에 겨우 눈이 떠져서 일어났더니 전화와서 합격했다고 하더군요!!!!
으하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지금 지인들에게 알리고 축하문자 나누고 있찌만
오유분들에게 축하받고 싶습니다!! ㅋㅋㅋㅋ
축하해주세요 여러분!!!
지금 제 기분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