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커버넌트까지 보고
딱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왜 에이리언 시리즈는 모든 주인공이 여주인공일까?
단순히 여전사의 이미지 같은것을 떠나서
무언가를 암시하는것은 아닐까?
영화 자체는 그냥 보다보면
아 이건 이렇게 되겠구나 그냥 생각이 들정도로
허술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개연성도 좀 엉망이었고(어이가 탈출 합니다. 비판의식 가득한분은 보시면 안되요ㅋㅋ 진짜 짜증지수 팍 올라갑니다)
미개척 행성에 대한 자세들도 영 엉망이었죠(솔직히 이부분은 보면서도 케세라세라)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보았고
다른것보다 극중에 나오지도 않은
퀸 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이 자꾸만 머릿속에 떠돌더군요
데이빗이 완전한 생명체에 대한
창조주가 되고 싶어하고
그 종족의 문명화를 이끌어내는데 그 구심점이
퀸이 되지않을까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프로메테우스,커버넌트에 무리하게 여주인공을 집어넣고(이에 대한건 따로 글을 파야할것 같습니다)
극중 데이빗의 어긋난 애정까지 표현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다 언젠가
*에이리언:제국
이런 영화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시작은 단순히 생체병기였지만
엔지니어의 창조물인 인간이 창조한 안드로이드에 의한 창조물
이것들이 서로 뒤엉켜서 생존 이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시작하지....
*에이리언:쏘우 (부제:생존)
우리는 기다렸다
다 죽어라
*에이리언vs프레데터:다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