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 공천이 여러분 친문들이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공천입니다.
김현, 유인태, 임수경과 함께
김부겸의 오른팔 홍의락과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일명 포청천으로 통했던 문희상이 탈락했습니다.
김종인은 이런 기계적인 탈락에 대해 우려를 표했고 시스템 공천 탈락에 걸리지 않았던 강기정을 광주에 간 그날저녁에 직접 잘라버렸습니다.
한번 묻고 싶군요.
이런 시스템공천 하려고 그렇게 문재인 대표가 버틴겁니까?
이걸 하려고?
많은 분들이 우려를 표했고 지금도 불만이 여기저기 속출합니다.
다 공평할순 없지만 이런 기계적인 공천방식이 고도의 정치적인 판단이 필요한 공천심사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니
도대체 뭐가 시스템 공천의 장점이라는 거죠?
정말 궁금합니다. 당을 쪼개면서 까지 저런 공천제도를 만들었어야 했는지 말이죠.
저것만 아니었으면 그런 탈당도 없었을텐데 그렇게 보호하려고 했던 시스템공천을 막상 까보니 결과가 이렇습니다.
친노, 친문분들..
이게 여러분이 원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