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근무때문에 혼자 밥먹는데 너무 서럽더라구요 요즘 외로워서 그런가...친구들 페이스북보면 다들 잘살고 목표도있고 결혼도하는데 저는 결혼은 커녕 연애도 제대로못하고 헤어진2년전 여자친구가 사무치게 그리워서 같이갔던 커피숍에서 혼자 훌쩍훌쩍 먹으면서 추억을 곱씹네요 왜 이렇게 사는지도 모르겠고 다들 무얼보며사는지도 모르겠네요 추워지니 우울해지네요 인생의 목표가 뭘까 다들 생각하지않나요? 그냥 일 집 일 집... 돈벌어도 쓸곳도 없고 왜 이러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