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혼전야 시사회로 먼저 봄 ㅎ (약 스포)
게시물ID : movie_19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두러버
추천 : 0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11 12:31:34
저번주 시사회로 먼저보고 짤막하게 리뷰 남겨봅니다.

나름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는 호화캐스팅이라고 할수있는!

김강우 김효진 마동석 고준희 이희준 구잘 주지훈 이연희 옥택연(;;;) 등이 출연한 멀티플롯 형식의 영화

굳이 따지자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나 <러브 액츄얼리> 정도의 달달하고 약간은 코믹함도 있는 영화였음 ㅎ

물론 결혼전 일주일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담은 영화의 스토리는 ASKY인 우리같은 오유인에게 까마득히 먼 이야기지만

그래도 나름 공감 할 수 있는 (ASKY인데 대체 왜 공감이 가는건지...주륵..) 지점들이 있던 것 같음.

김강우 김효진 같은 경우
약간 네이트 판 식의 이야기? 결혼전에 서로의 과거를 들추고 알게되고 이런 저런 이야기

이희준 고준희의 경우
좀 뻔할수도 있는데 가장 공감이 많이가는 부모, 종교 등의 차이로 생기는 문제들
근데 이희준 연기가 쩔어서 겁내 웃김 ㅋㅋㅋㅋㅋ 이 영화 보고나니 앞으로 대성할듯 ㅋㅋ

마동석 구잘의 경우
꽃집 노총각이 우즈백 미녀(학학)과 결혼을 앞두게 되는데
망할 존슨 형님이 갑자기 반응을 안하게 되어서 벌어지는 코믹에피소드
동석이 형님이 아주냥 코믹연기를 찰지게 해줘서 중간중간 웃을수 있는 포인트 들이 많음
그 큰 덩치로 심영 연기를 하신다니 ㅋㅋㅋ

이연희 옥택연 주지훈의 경우
비주얼만 기대하긴 했는데, 이연희찡은 생각보다 연기가 좋아진 느낌이고, (난냐니뇨는 절대 아니고 안정적임)
주지훈은 여관객들이 보고 나면 다들 눈이 하트가 되는...남자가 봐도...좀...멋있는 캐릭터?
택연찡은...딱히 할말은 없지만..참...휴


영화를 봐도 우린 ASKY겠지만 그래도 오락성만 봤을땐 재미는 충분히 있는 듯

다음주 개봉이던데...경쟁작이 딱히 없어서 잘되지 않을까 싶음

연말이라 커플들도 많이 보러 가겠지...주륵...ㅠ

주변에 썸남 썸녀 있음 같이 보러가면 좋은 영화인듯 합니다. (오유인들에게 추천하긴 뭐하지만...여튼 재밌더라구요)

주절주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