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서바이벌리즘에 흥미가 있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종종 봅니다.
그리고 생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물'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하천을 이용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네 하천의 환경 정보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알고 싶은 것은 중금속과 같은 유해한 물질의 농도 따위인데, 하천의 수질 기준에는 중금속이나 유기화합물 농도같은 지표는 없더군요.
그러다가 하천에 중금속이 유입되는 것이 확실하게 통제된다고 한다면 미량의 중금속은 앙금 반응을 통해 대부분이 불용성 침전물로 퇴적되어 있어 물만 떠서 적당한 처리(가열, 소독 등) 물만 마실 경우에는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실제로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