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까지 대테러방지법을 막아내거나, 혹은 필리버스터를 완주한다면
더민주 국회의원 수만큼, 107만원 후원할 것을 저는 약속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더민주의 결정을 존중하겠지만, 저는 끝까지 밀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물러선다면, 결국 대한민국이 서서히 죽어갈 것은 너무 분명해보입니다
대테러방지법은 유신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끝까지 함께할테니, 끝까지 싸워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너무 모자란 사람이라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라도 제 간절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다면 107만원은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