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까지 필리버스터를 이어가시는...
김광진,은수미,박원석,유승희,최민희,김제남,신경민,강기정,김경협,서기호 의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1시간 남짓 양비론만 떠든 문모씨는 제외)
더불어와 정의당에 이렇게 훌륭하신 의원님들이 많았음에 다시금 놀랐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지금 필리버스터에
나설 수 없는 분들 중에도...
제 개인적으로는 "만약 저분이 국회연단에 서셨으면 어땠을까...??"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만약에...
그(그녀)라면...
어땠을까...??
국회 연단에 섰다면...최고의 연설을 하셨을 것 같은 분은...??
재미삼아 다 같이 뽑아보죠...ㅎㅎㅎ
제 맘대로 후보 나갑니다...ㅎㅎㅎ
1, 유 시 민 작가 (현존 최강의 토론왕)
2, 정 봉 주 머슬러 (깔때기 대마왕)
3, 이 정 희 전의원 (다까끼 마사오 썰의 대가)
4, 김 제 동 (토크 콘써트의 창시자..국회를 토크 콘써트장으로..ㅎㅎ)
5, 마지막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만약에...
그럴수만 있다면...
여러분은 누구의 필리버스터가 가장 보고 싶습니까...???
그리고
선거구 획정 때문에 26일에 필리버스터 중단 되는 일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선거구라는 자기 밥그릇들 챙기느라...
필리버스터를 중단한다면...??
지금까지 필리버스터의 진정성을 의심 받는 것은 물론이고...
더 큰 역풍을 맞을겁니다.
총선 미뤄지는 한이 있더라도...
3월10일 까지 필리버스터 계속 되서...
테러방지법?? (대국민 사찰??법 OR 아빠따라하기법??)
반드시 막아내고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