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강기정 의원님 발언하실때 말입니다.
김경협 의원님 올라오시기 직전에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셨잖아요?
정말 찡했습니다.
그런데, 순간 드는 생각이
아까 정갑윤 부의장께서, 시간을 강의원님께 말씀하신 것 같아요.
제가 자세히는 못들었는데 강의원님 반응을 보고 생각하건대 시간에 대해 말씀하신게 아닌가 해요.
뭐 예를 들면 "몇시다, 발언??시간 다 되어 간다" 이런식으로요.
거기에 강의원님은 "금방 끝난다" 라는 의미의 말씀을 하신 것 같구요.
그런데 여기서 드는 생각은,
설마, 더민주 의원님들 심적으로 시간 제한을 가지고 계신다는게 사실인가요?
더민주 의원님들 시간 제한이 있으신 건 아니죠??
이종걸 원내대표께서 "시간 제한 요청이 있다" 라는 유머를 하실 만큼 의원님들의 의욕이 높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이번 총선은, 더민주의 잔치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김경협 의원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