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정신없이 @.@ 준비하고 급하게 타다다다닥 뛰어나갔습니다.
12시에 맞춰서 가려고 일찍나갔는데, 총알 장전을 위해 은행에 들리느랴고
멀리까지 다녀왔다죠 ㅠㅠ
난 혼잔데.. 왜케 다들 손을 잡고다니죠?
벼룩시장에 가려던 목적 중 가장 큰~ 목적이었던.
파스타볼과 도자기컵~
참 이쁜데 사진이 참 발로찍은 사진처럼 나오네요.
사람들이 우글거리는 곳은 내가 꼭 가야하는 곳~
보자마자 바로 샀음.
누군가는 저와 커플털모자를 써주겠죠...
필통이 궁금한데, 추워서 덜덜 떨면서 뒤적거리기도 귀찮아서
서서 눈알만 굴리고있었는데~~
다른분이 열어보고 막 구경을 하시길래 옆에서 몰래 지켜보다가 바로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삼처넌이라니
너무 착하죠!!!!!!!!!!!!!!!!!
책갈피는 가죽으로된~ 이뻐요 완전 맘에듬 +ㅇ+(큰거이처넌 작은건 개당 처넌..쩐다..)
그 좋다는 그..머? 그.. 그.. 그..? 그비누???????
오호라 이게 그 젤 좋다는거구나? 구경않고 그냥 샀음. 도자기 만드는곳에있던 비누그릇을.. 살껄 그랬어..
이건 컵받침 +ㅇ+ 왜케 이쁜데 사진이 이렇게 나와.. ㅆ!!!!!!!!!!!
사탕먹으라고 주셨는데, 오가닉이라고 써있는데 이 사탕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으면서 다 먹음.
하.. 더먹고싶당...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캘리그라피~
이거 하루종일 찾았었는데... 입구쪽에있었네....????
손시려우셨을텐데 아주 휙휙 잘 써주심 ㅋ.ㅋ
건축마켙은.. 사고싶었는데..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처에도 못갔어요~ ^0^
이쁜거 많이 산거 자랑!!!!!!!
찬바람 맞고 몸살나서 지금까지 누워있다가 일어난건 안자랑...
추워서 공연 좀 보다가 1시쫌 넘어서 나왔는데.. (붙어다니던 오징어들은 안추우셨나봐요?)
날이 좀 풀렸을때 또 가고싶네요~ 공연도 느긋하게 즐기게..ㅠㅠ
벼룩시장 넘 즐거웠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