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생각해보니 어이없어서 적어요... 오늘 11시쯤 부평역 지상 공원(상가 앞 횡단보도 건너)에서 있었는데... 갑자기 퍽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까 왠 초록색 옷 입은 아저씨가 돌을 던지고있는거에요;;; 것도 제 머리만한걸;;; 무거워서 날아오다가 바닥에 내리 꽂혔는데 진짜;;; 반 쪼개진게 제 발목에 맞긴 했는데 많이 아프진않아서 걍 왔네요 같이있던 친구가 소리쳤는데 그래도 두번더던지고 튀었어요 다시돌아올까바 후다닥 자리떴는데 가면서보니까 뭘들고 다시오는거같았어요 ㅜㅡ 무서워서 도망쳤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화나기도하고 좀만더가까이와서 던졌으면 머리맞아서.. 생각만해도 끔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