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사람들이랑 아는 사이도 아니고
같이 얘기를 한다거나 눈조차 마주치지 않음에도
같은 게임을 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니까 재미지더군요.
부산 시민공원에 밤에 갔는데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많이들 와서 즐기는데
춥고 막 게임도 꺼지고 하는데도 재밌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친구랑 4명이서 체육관도 먹고 하니까 더 재밌고요.
근데...
처제가 갑자기 인스팅트를 선택했습니다.
발로를 선택하라고 수십번 얘기했는데ㅠㅠ
마누라는 저랑같이 발로라서 둘이 체육관 같이 점령 못할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팀 다르니까 체육관 애매하던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