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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가 우리를 대변할수는 없는거지.
게시물ID : sisa_451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보냄새난다
추천 : 5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0 00:59:09
본인이 남자라 군대를 가봤어.
아님 한가정을 꾸려 책임감이란걸 가져봤어.
여자이면서 애를낳고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을 겪어보길 했나
아니면 어릴적 몹쓸짓을 당해 
지우지못한 상처가 있길하나.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다음날한끼를 걱정하며
주경야독 피토하게 공부해서
성공한 케이스도 아니고.

그냥공주였잖아.
어릴때부터그냥공주였잖아.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거?

우리아버지 내가 민짜 떼기전에 돌아가셨어.
세상엔 아버지란 존재 얼굴도 모르고 자란 애들도 많고
그러니 그거 하나로 우리에게 
공감을 얻으려해선 안돼는거지.

애초에 경험이 부족한 당신이
타고난 그릇도 없이
전 국민을 감싸 안을수 있을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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