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의 블랙홀은 이미 만들어져서 인터스텔라를 찍고 있고
게다가 뜬금없는 이슈의 화이트홀까지 만들어져서 덮으려고 한 과거도 족족 부관참시
백퍼센트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게임오버임
다만 안타까운 건
필리버스터가 떠들썩한 축제가 되었다는 점에서 여론의 재조명을 받고 있지만
정작 이 여론이 확장되어서 하나의 힘으로 뭉쳐져서 테러법을 막을 수는 없어보여요...
지금 오유 상황만 보더라도 필리버스터를 잘했다 라는 의견은 많지만, 현실적(물리적)으로 우리 오징어들이 모여서 뭘 할 수 있는 것은 없으니까...
(후원이나, 여론 조성은 차치하고서라도...)
4차 국민 총궐기도 지금 필리버스터한테 먹혀서 홍보도 잘 안돼고 있고...
(어떻게 보자면 국민총궐기야말로 물리적으로 필리버스터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일텐데 말이죠...)
그러니까 국민 총궐기나 갑시다 오징어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