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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내 탐욕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lol_668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훗날닭집사장
추천 : 2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23 17: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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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보면, 본인이 해당 티어에서 1~2티어 이상 (실버면 플레나 다이아급, 골드면 다이아나 마스터급..)이 아닌 한에는


cs라던가 킬 어시에 대한 탐욕을 부리게 되면 초래하게 될 일은


1. 본인이 잘리면 남아있는 (위의 탐욕적인 팀원에게 모든걸 내어준? 빼앗긴?) 팀원들은 무력해질 가능성이 크다.


2. 나머지 아군 라이너들은 (적군이 균등하게 성장했을 경우) 상대 라이너들과의 차이가 극명해진다.



특히 가장 악질적이고 팀에 백해무익한 행동은


라인 정리를 하러 가는 와중에 굳이 뒤따라 와서 해당 라인을 나눠먹는 행위..


이로 인해서 인원수 부재가 생긴 다른 지역에서 적군이 수적 우위를 가져간 경우 강제이니시로 아군이 전멸하고 타워들까지 날아가버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겉잡을 수 없이 게임이 터지기 시작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큼.


또 심지어 어떤 정글러의 경우 미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블루까지 본인이 지속적으로 섭취했지만


이로 인해 미드에서 경쟁력을 크게 상실한 우리 미드라이너가 (데스 수는 적었으나) 타워를 쭉쭉 밀리면서 고속도로가 나버리게 돼고


이로 인해 패배에 큰 일조를 함.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의 결론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는 탐욕적 아군의 태도는


'라인(or 정글) 차이 쩐다'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냐'

'니네는 답도 없다'


라는, 결론적으로 본인은 잘했으나 우리팀이 못해서 졌다 라는 자기위안을 하게 되고...



제가 최근 패배를 조사해보니 우리 팀의 탐욕으로 인한 패배가 대부분이라 징징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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