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절기에 미세먼지+꽃가루+황사크리라 그런지 피부가 아주 난리났네요~
제 피부는 다른 외부자극엔 강한편인데 모공님께서 예민하신지 미세먼지와 황서, 꽃가루등이 날리기 시작하면 얼굴이 근질근질해서 너무 힘들어용 ㅠㅠ
꼭 모낭염마냥 피부곳곳에 고름찬 작은 뾰루지와 붉은 기운이 올라오고 있어요.
좁쌀에 효과봤던 징크크림으로도 소용이 없고..
제가 스테로이드 과민성 체질이라 피부과엔 가도 스테로이즈연고만 줘서 소용이 엄쪄용..(바르면 진물시작, 피부과몇달 다니다 한약으로 피부겨우 고침...)
피부는 지성에 가까운 중성이고 유분이 너무 가득한 제품은 바로 좁쌀이 터지는 경우구요.
유분기는 오일조금이나 이솔호랑이앰플로 채우고 있어요.
(덧.. 왜때문에 프폴수딩젤은 제가 필요할 때만 품절입니끄아...ㅜㅜ)
얼마전에 뷰게에서 정보를 얻어서 자르트선생님 시카페어 샘플을 받아봤는데 꽤 진정에 좋더라구용?
유분기 안맞는 저에게도 적당한 유분양이었어요.
벌써 샘플을 다써서 이제 진정용제품을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아벤느 CPI랑 시카페어크림중에 고민중이에요. CPI도 일단 순해서 좋고 진정과 보습에 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시카페어는 써보았지만 아벤느 CPI는 써보질 않아서 고민이 되네용..
혹시 두가지 모두 사용해보신 분 계시다면 어떤 것을 추천해 주시겠사옵니까?
출처 |
사춘기보다 갱년기보다 예민하신 나의 피부님(이라쓰고 개객끼라 읽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