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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3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K.1★
추천 : 10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02/22 05:45:04
친구랑 나이트를 갔다.
웨이터의 소개로 여성 2인조와 즉석만남이 되어서 감자탕집에서 밥을 먹고 여성분들을 귀가
시켜주기 위해.. 간지나는 친구의 외제 자동차로 탑승 후
그러다가 집에 바래다 주는 길에 음주 단속이 있던거였다.
뒤에 탄 여자들은 초긴장을 했고, 운전자 역시 마찬가지..
경찰과의 거리가 차 한대거리로 좁혀왔고 차안에 탑승한 4명은 초긴장 상태.
마침내 빨간 봉으로 우리 차를 태우고 창문을 내렸는데..
음주단속기가 우리쪽을 향해서 습관대로 불게 되었는데.. 운전자가 아닌 보조석에 탑승한 내가
불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의 차량은 우핸들 차였던 것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차안에 있던 4명은 집에 갈때까지 쓰러져서 배를 잡았다. 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술을 많이 안 먹어서 본인이 불든 친구가 불든 동일한 상태에서 패스가 되었고,
어쨋든 보조석이 왼쪽인 내가 음주 측정을 한게 너무 웃겼다.
오늘의 교훈..
음주운전을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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