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에 자작했던 노래입니다.
지금 들어보니 음이탈이 좀 거슬리지만...;;
뭔가 삘 받았을 때의 삘이 느껴지네요, 아 내가 저런 심정이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조금 우울한 분위기를 띠고 있어요.
그리고 이건 첫 녹음 후 일주일 정도 지난 다음
음악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소리를 많이 매만진 버전입니다.
다소 경쾌하게 바뀌었구요.
첫 녹음에 사용된 악기가 기타 뿐이었다면
이번 버전에서는 소리북, 카바사, 실로폰 등도 사용되었구요.
제가 기타 치는 걸 좋아라 해서 기타는 제가 쳤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