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년도 3월에 노파심에 써본 음모론이 있었습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639218 그리고 오늘 제가 실제로 봤고요
친구랑 오랜만에 약간 정치적인(?) 얘기를 나눴습니다
평소엔 제가 일방적으로 얘기한다면이번엔 쌍방이였습니다
그 친구도 옛날에 이러저러한 규제엔불만이 많았었습니다
특히나 걔가 원하는 진로가번역사(일본어)라 그런지 부정적인 입장이였는데 이번엔 좀 다르더군요
이번 에로L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불만이었지만 예전에 있었던 셧다운같은 거에 대해선 당연한 통제라는 입장을 보이더군요
국가안에서는 통제받는게 맞다 라는 늬앙스도 강조했고요
막상 그런말을 들으니 말문이 막힌 탓인지 제대로 말도 못한거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가까운곳에서부터 변해간다는건 무섭기도 합니다
그냥 착잡한 마음좀 풀려고 적었어요 뭔가 답답해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