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부터 못보던 고양이가 보입니다. 사람이 근처까지와도 도망도안가요 너무 눈에 밟혀서 옆 이마트에서 간식을 사다가 먹였는데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맘같아서는 집에 대리고가서 주인을 찾아주거나 임보라도 하고싶은데 가까운 거리까진 허락을해도 쓰담으려 손만 뻗어도 한발자국 도망갑니다. ㅠ 보니까 체구도 작고 아직 성묘는 아닌거 같더라고요 위치는 동춘역에있는 이마트 옆에 공원이구요 저 공원에서 아예 벗어나질 않아요.날도 추워지는데ㅠ 혹시 잃어버리신분이 찾고계실까봐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