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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03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소가치
추천 : 0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08 21:00:35
울 마마께서 화장품 배달이 왔다고 하시길래
입고있던 뻘건 위아래 옷에서 까만 잠바 걸치고,
모자쓰고 현관을 나서는순간,
어둠속에서 무언가가 꿈틀대서
"으어엑!!!!! 저게뭐야!?!!!!?!!"
해버림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왠 남자분이셨는데ㅋㅋㅋㅋ
죄송해여ㅋㅋㅋㅋ
아까 주저앉기까지 했는데ㅋㅋㅋ
얼마나 무안하셨을까ㅋㅋㅋㅋㅋㅋㅋ
무안해서 어색하게 웃었는뎈ㅋㅋ
자꾸 키득대시길래 어찌할 바를 몰랐음ㅋㅋㅋ
무튼 죄송합니다.
요즘 근처에서 왠 여자귀신 같은게 보이길래
댁도 그런가 했어요ㅋㅋㅋㅋㅋ
귀신등장한줄ㅋㅋㅋㅋㅋㅋㅋ
근데요, 서, 설마 옆집에 사는 분이세여?
어두워서 얼굴은 잘 못봤는데ㅋㅋㅋㅋ
만약 담에 아는척 해주시면 초콜릿 드림ㅋㅋ
수능 끋나서 집에 초콜릿이 한더미라서 그런건 아님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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