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인공지능.가상현실 등등 이러한 첨단기술들은 고도로 발달한데 비해
모든 생명공학 기술의 결정체인 유전공학 기술이 상대적으로 뒤쳐진 것은
지금까지 인류가 당연시 되어왔던 윤리로 인한 고정관념이나 그 자연의 섭리가 깨지는 것에 대한
반발감 때문이지 않나요? 인간 유전자 조작이나 인간복제 기술도 윤리적.종교적인 반발이 너무 크고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유교사상의 영향으로 자식은 반드시 대를 이어야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때문에 맞춤형 유전자 역시 금기시되어 왔고..
이러한 윤리적.종교적.사상적인 금기가 유전공학 기술발전을 방해하여
다른 첨단기술처럼 획기적으로 발전하지 못한건 아닌가요?
우리나라의 경우 유전자검사 역시 2017년에서야 겨우 허용되었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