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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비정규직 정규직화하니 오히려 예산 더 남아"
게시물ID : humorbest_668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88
조회수 : 5593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29 13:04:4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29 12:27:25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429115509588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산하기관이 예산부족을 이유로 직접고용을 지양하고 자회사를 설립, 간접고용형태를 선호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사실은 예산문제는 아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해 보니까 오히려 예산이 더 남았다"

"예를 들어서 중간에 간접고용을 하게 되면 그 민간회사에 여러 수수료라든지 여러 세금문제라든지 이런 게 이중으로 들어간다"
"그게 없어지니까 6200명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하면서 오히려 약 50억 이상이 남았다. 그래서 예산문제는 아니다"

비정규직 정규직화 진행과정에 대해
"저희들이 지금 2단계까지 진행을 했다. 1단계는 서울시가 직접 고용했던 비정규직 1400여 명 정규직으로 전환을 했다.

그 다음(2단계로)에 서울시 본청이나 사업소, 또 투자출연기관에 근무하시는 청소노동자들이나 경비하시는 분들,

그러니까 간접적으로 고용한 비정규직 한 6200명 정도 단계적으로 직접 고용형식으로 정규직 전환을 했다"

"3단계는 민간위탁을 한 기관들에 대한 연구용역 중이다.

(민간위탁기관에서 일하는)분들을 어떻게 하면 정규직으로 할까, 이걸 연구하고 있다"
"10월 중이면 마무리될 것 같다"

정규직 전환에 대한 기준이 따로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2년 이상 상시적으로 일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일단 정규직화 한다, 그게 저희들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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