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전투에 임함에 있어 약하지 않습니다.
보십시오.
조종사만 해도 남자는 신지 혼자였던 반면, 여자는 아스카 레이 둘이나 있었죠
이렇듯 야전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전력의 67%를 차지하는 성별은 다름아닌 여성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후방지원/지휘통제 계열은 어떨까요?
여기에서도 여성의 약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수석 오퍼레이터 3인 중 1인이 여성입니다. 마야찡
그리고 또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작전의 총 책임자 역시 여성입니다.
병기의 유지보수 및 연구 및 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부서의 치프도 여성이죠.
비전투중인 파일럿의 일상생활을 담당하는 학교의 위원장 역시 여자입니다.
심지어 특무기관의 운용을 총괄하는 인공지능도 여성의 뇌를 데이터화한 것이죠.
이렇듯
여자들은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여자들도 이제는 할 수 있습니다!
첫 사도가 내습했을 때가 설정상 2015년이었고, 지금은 그보다 2년이나 더 지난 무려 2017년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제 18사도입니다.
북한 놈들 또한 제 18사도인 셈이죠.
사도의 침입으로부터 우리의 운명을 지켜냅시다.
나라의 존망이 경각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서드 임팩트를 막기 위해 모두 함께 손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ㅋㅋㅋ
사진을 넣어서 재업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