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재밌게 본 사람인데
프로메테우스 때야 기술자들의 존재, 외계문명 등 나름 참신한 소재를 던져줬기에 재밌었는데
허나 계속 이런 식으로 영화가 흘러가면 실패할 것 같은데요..
떡밥은 그렇다 쳐도 영화의 전체적으로 흘러가는 전개나 방향
에이리언의 액션, 등장인물의 갈등 등
뭐하나 참신하고 신선한게 없네요
에어리언 시리즈가 처음 나온지 십수년이 지났는데도 영화 자체는 전혀 발전하지 못한거 같네요
그저 예전 영화에 뿌려논 떡밥을 따라가는게 끝인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