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커버넌트를 보고... 오는길에 동생이 물었다
지구인들이 왜 새로운 행성을 찾아서 가는지에 대해...
그거?? 딱히 이유가 없지.. 그냥이라고 하면 좀 그렇고 아무튼 개척의 욕망이랄까 기술이 발전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랄까??
라고 답했다
그러니까... 뭔가 '타당한 이유'따위 없이도 소위 '개척정신'을 가지고서도 갈 수 있는거다 라는 말이다
동생은 그건 말이 안된다고 했다
아니지 그건... 그건 '말이 안된다' 고 했다
속으로 생각했다 인간이 언제부터 그리고 너가 언제부터 '말이됨'에 그렇게 신경을 썻다고??
아무튼 ㅋㅋ
질문은 영화첫장면에서부터 말하듯이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라는 말
이 질문에 대해 영화가 뭔가 뚜렷한 설명을 하나요??
내가 놓친건가?? 참고로 프로메테우스는 안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