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억짜리를 9억에 팔았다는 말을 인터넷상에서 들어서 와~ 미쳤다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KT관계자에게 들어보니까, 수명이 다된 위성을 판거라고 하더라구요.
초기 가격이 3천억정도하는 거지. 수명이 다된 위성은 우주에서 제자리에 위치할 힘이 없어서
우주 저편으로 떠나버린다던지, 아니면 어딘가의 바다로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그 위성을 KT가 팔아도 됐느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잘 모르겠습니다.
또 까여야할 일을 하긴 한거 같지만, 매국노와 같이 엄청나게 까여야할 일이라고는 생각 되지 않아요.
인터넷 상에서 너무 오보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거 같아서 한마디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