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애게에 이작품 아는 사람 거의 없을테니 설명...
홈스턱이라는 작품인데, 저 케릭터들은 원작가가 만든 케릭터가 아닌 원래 팬들이 만든 케릭터들입니다.
근데 이 홈스턱이 게임화를 하기로 계획하면서 킥스타터(일종의 앤젤펀드)를 했는데
그때 10000달러 (약 1100만원)을 기부하면 그사람의 팬케릭터를 원작에 등장시켜 캐넌으로 인정해주겠다고 함..
그래서 실제로 원작에서 저렇게 등장했죠.
그리고... 다음 장면이
등장시켜주고 다음페이지에서 바로 죽임...
그렇게 2명이 기부한 10000달러는 산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