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의 권위따위는 없으므로 음슴체.....
초등학교 1학년 딸내미를 둔 아저씨 임..
와이프가 애 엄마들끼리 저녁에 술마시러 나갈거라고 4시 부터 조기 귀가를 종용 함..
칼퇴해서 집에 갔더니 애랑 만들어 먹으라고 피자 재료를 준비해 놓음....
난생 처음 피자를 집에서 만들어 먹어 봄....
애 재우고 나니 와이프한테 다음과 같이 카톡이 옴..
그리고.... 그게 마지막 연락이었음.....
피자는 비주얼은 저래도 꽤 먹을만하네요. ㅎㅎ 고르곤졸라는 혹이 생겨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