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김정현 대변인 논평 "억지로 짜맞춘 느낌"]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의 '20% 컷오프'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정현 국민의당 대변인은 24일 더민주가 현역 의원 10명에 대해 공천탈락을 개별통보한 직후 논평을 내고 "억지로 짜맞춘 느낌"이라며 "이런 식의 평가와 잘라내기가 우리 정당정치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될지 강한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특히 "19대 국회에서 두번이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의 위기상황 극복에 헌신한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을 배제시킨 것은 예의도, 정치 도의도 땅에 떨어진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창선 더민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의원을 제외하면 공천배제 심사를 통보받는 의원은 10명"이라고 밝혔다. 공관위는 기자회견 직후 해당 의원들에게 개별연락을 취해 공천 탈락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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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줍기 실패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224200503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