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디입니다.
GS야간편도리 1년 정도 하다가
몸이 안좋아서 3달 쉬었다가
다시 야간편도리를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CU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한데 사장님께서
한번도 오픈케이스 냉장고를 청소한적이 없다고 하시네요...
열어 보았더니
역시나 좀 드럽더군요...
곤충 시체들과 곤충들이 뭉개져서 가루처럼 된것과
곰팡이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수세미로 스윽스윽 하고
젖은 걸레로 빡빡 딱고 나서
마른 걸레로 사악~~ 했습니다.
깨끗 +_+
깨끗 +_+
우하하하하 깨끗 +_+
한칸 청소를 해보니
상품 옮기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할만 하더군요
옆에 칸도 열어 보았습니다.
역시 지저분 합니다 으흐흐흐
똑같이
수세미 + 젖은 걸레 + 마른걸레 콤보 공격을 했습니다.
깨끗 +_+
캬캬 깨끗 +_+
뿌듯 +_+
밤새도록
오픈케이스 청소 하고
매장 청소도 하고
쓰래기 분리수거도 하느라 좀 많이 바빴지만
뿌듯합니다. 으흐흐
아 제 개인적으로
지저분한걸 깨끗하게 만드니까
기분이 상쾌하고 시원해서 사이다게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