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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세력이 의도가 있어서 반대하는 것이다
게시물ID : science_66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Guri
추천 : 22
조회수 : 121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12/30 00:19:48
과학은 숫자로 말하고 숫자로 보인다.

물론 아닌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다.


그리고

그렇게 숫자로 말하고 듣는 법을 배우는데 수십년을 쓴 사람들이 지금의 이공계인들이다.

분야가 달라도 보이는 숫자는 같고

약간의 설명과 함께 숫자의 의미만 알면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나마 해석하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렇기에 눈에 불을 켜고 반대하고 안된다고 외치는거다.



의도가 있고 세력이 있다고???

너희가 주장하고 관심가지는 정치는 일상에서 관심을 가져야될 소중한 정치이고

너거가 주장하고 관심가지는 정치는 적폐세력의 밥그릇 싸움 밖에 안되는 것 같은가?

당장 눈에 보이는 숫자가 아니라고 외치는게 뻔히 보이는데 대체 언제까지 믿음만 가지고 지켜보려고 하는가?




불안감? 안전? 건강?

당연히 중요하지만, 과학자들도 바보가 아니다.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그래서 당신들은 지금 자동차를 타고 다니나?
비행기는?
한해 전기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몇이며
언제 머리위로 떨어질지 모르는 화분에 대비해 안전모는 꼭 챙겨쓰고 다니고 있는가?

위험도/안전과 맞바꿀 수 있는것들을 열심히 쓰고 있으면서

불안감을 무기로 무조건 반대만 하는 쪽은 어디인가?

위험한 것을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쓸 수 있게 만드려는 사람들의 팔다리를 부러뜨리는 쪽은?


신재생? 친환경?

태양광 판넬은 반도체이고

그 반도체를 만들다가 무슨일이 벌어졌는지는 수원에서 물어봐라 

그리고 태양광 판넬을 깔기위해 얼마나 많은 숲이 갈려나가야 되며

ESS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지하자원은 얼마인지나 아는가?

모르면 몰이하기 전에 좀 물어나 보던가



이 정권은 안 그럴줄 알았다.

지긋지긋한 10년 겪으면서

이번에는 좀 상식적일줄 알았는데

창조과학에 황우석에 의료수가에 원전에

믿어달라기에 믿어줬고, 한번만, 언제까지만 도와달라기에 도와줬다.

그런데 지금은 얼마나 얻어맞았는지 뒤통수가 얼얼하니 아물 날이 없다.




그래

나는 선동당한 적폐세력이다.

차라리 너희한테나 나한테나 그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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