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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밀본지서>우리도 밀본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666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nesio
추천 : 1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2/24 16: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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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밀본이 탄생되더군요.
정도전이 민본의 사상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밀본,
우리 민주 진보세력도 이제 밀본같은 조직을 만들어서 힘으로 보여줘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에도 노사모가 있었듯이, 이제 우리 민주진보세력의 집권과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조용하고 강력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나온 밀본지서 내용을 고쳐 신 밀본지서를 만들어봤습니다.
 
<신 밀본지서>
 

대통령이 꽃이라면 그 뿌리는 곧 민주주의다. 대통령이 부실하다 하여 민주주의가 죽는 것은 아니지만 민주주의가 부실하면 국민이 죽는다. 부실한 대통령은 꺾으면 그만이다. 대통령은 오롯이 정책을 선택하고 국민과 협의하는 자리이며 대한민국이라는 나무의 화려한 상징일 뿐이다.”
 

대한민국의 뿌리는 민주주의인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이여 뿌리가 되어라.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민주시민이 되어 뛰어난 국회의원을 뽑고 현명한 대통령을 뽑아라. 하여 대한민국이라는 나무가 만만세가 될 수 있도록 뿌리 중에 뿌리가 되어라.
 

이것이 우리 민주진보세력이 뿌리 중에 뿌리, 숨겨진 뿌리 밀본을 만든 이유이다. 민주시민들이여 이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어라. 밀본이 되어라. 대한민국을 지켜라.
 
 
아래는 어제 방송에서 정도전이 말한 밀본의 강령을 다시 해석해 신 밀본의 강령도 만들어봤습니다.
 
<신 밀본 강령>
 

밀본이 정군(대통령을 바로 이끈다)한다,
밀본이 격군(대통령을 바로 잡는다)한다,
밀본이 위민(시민을 위한다)한다,
밀본이 목민(시민을 기른다)한다,
밀본은 바로 민본(시민이 근본)이다.
 
아래는 원문입니다. 원문도 상당히 감동적이네요.
 
<밀본지서> -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中
 
군주가 꽃이라면 그 뿌리는 곧 재상이다. 꽃이 부실하다 하여 나무가 죽는 것은 아니지만 뿌리가 부실하면 나무가 죽는다. 부실한 꽃은 꺾으면 그만이다. 왕은 오롯이 재상을 선택하고 재상과 협의하는 자리이며 조선이라는 나무의 화려한 상징일 뿐이다.
 

조선의 뿌리는 재상인 것이다. 조선의 사대부들이여 뿌리가 되어라. 조선을 떠받치는 선비가 되어 뛰어난 관료들을 키워내고 현능한 재상을 세워라. 하여 조선이라는 나무가 만만세가 될 수 있도록 뿌리 중에 뿌리가 되어라.
 

이것이 나 정도전이 뿌리 중에 뿌리 숨겨진 뿌리 밀본을 만든 이유이다. 사대부들이여 이 조선의 뿌리가 되어라. 밀본이 되어라. 조선을 지켜라
 
 
밀본 강령 -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中
 
 "밀본이 정군(임금을 바로 이끈다)한다, 밀본이 격군(임금을 바로 잡는다)한다, 밀본이 위민(백성을 위한다)한다, 밀본이 목민(백성을 기른다)한다, 밀본은 바로 민본(백성이 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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