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선생이란 사람이 애들끼리 얼굴비교하더라고요. 저희반에서 가장 이쁜 여자애를 보다가 절보면 보기싫다고 말함. 장난이였겠지만...그 남자선생 말 듣고 정이 확 떨어짐..
그리고 또 제가 평균도 아니고 못생긴편이에요. 그런데 길가다 모르는 남자들한테 못생겼단소리들음. '쟤봐봐 존나못생겼다' 이러더라고요 다들리게 크게웃으면서. 그때 집에와서 막 울음..ㅠㅠ 참..세상은 얼굴이 다인가봐요^^; 너무 상처받았네요... 궂이 말 안해도 나 못생긴거 아주 잘아는데 왜 만쌔서 남한테 상처주는지..;; 그 일이 있은 후 이제 밖에도 잘 못나가게되고 고개숙이고다니고 소극적으로 변했어요 진짜..죽어버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