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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끝이네요 게임 끝났습니다.
게시물ID : sisa_666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하늘
추천 : 16
조회수 : 174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2/24 13: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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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예상과 지례짐작 소설이 포함돼 있습니다 주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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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의원 5시간 넘게 무제한토론을 이어갔고
은수미 의원 아직도 계속 기록 갱신중입니다.

이걸로 대테러법(대국민사철법) 은 물건너 갔습니다.

지금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아 북한의 어제 도발로 오늘즈음 또는 어제 밤에 통과될 대테러방지법 이슈를 같이 버무려 
북풍을 만들어 나갈 려고 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필리버스터 로 모든 이슈가 한꺼번에 소멸하고 흡수해버렸습니다
김광진의원 힘내라 실시간 검색 1위를 오르내리고 지금도 계속 이슈를 만들고 있습니다

어느 선거운동보다 확실하고 큰 한방을 한모양새 입니다.
500시간 넘게 선거운동을 한것보다 더 크게 전국민에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이보다더 좋은 기회가 또있을까요?
선거와 공천이 코앞입니다 너무나 확실하게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더민주 내부에서 이미 돼어있는 순서 말고 다음엔 자기가 할거라고 앞다퉈 신청을 할겁니다
게다가 여론도 그들의 처절한 모습에 지지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의원들이 참여 할거고 아마도 감동과 눈물의 투혼이 이어질겁니다
계속 이슈를 만들어 낼거고 여론은 계속 집중을 할겁니다 아무리 정부에서 집중하지 말라고 억압해도 여론의 눈은 계속 쏠릴겁니다 이렇게 재밋는 이슈를 놓칠리 없습니다 여론의 기본 본성은 어쩔수 없는거죠

더민주와 정의당은 계속 필리버스터를 이어 갈거고 
그들의 투혼에 관심없던 국민들 반대편에 있던 국민들도 마음이 쏠릴겁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은 정의롭게 보일거고(사실 정의롭다 생각합니다) 새누리의 계속 될 비판은 반대편 악의 모습으로 비춰지겠죠
이렇게 할수밖에 없는 약자로서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에 약한자에 무한동정심을 보내는 국민성 덕분에 더욱 좋게 비춰질겁니다
"저렇게 까지 하는데... " 하는 생각들을 가질겁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강력한 야당의 모습까지 어필하게 됩니다
대테러법 통과 저지와 자신의 확실한 선거운동을 하는 셈이 됩니다
더민주와 정의당 은 꿩먹고 알먹고 제대로 몇배 남는 장사를 하는 셈이죠

벌써부터 필리버스터에 동참한다는 국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건 새로운 바람이 됍니다

새누리와 청와대가 더민주당이 이렇게 까지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겠죠 그동안 꿍짝을 맞춰준 협력업체 김한길과 박지원이 너무나도 그리울겁니다
필리버스터는 냅두고 있으면 계속 그들을 부각시켜주는 꼴이 돼고 
안한다고 하자니... 눈앞에 콩고물(대국민사찰,시위자 무조건구속) 이 너무 아깝고....

현재론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눈에 뻔합니다
이 토론이 끝나면 몇시간 내에 바로 와서 법안 통과를 해야하기 때문에 수도권에 있는 의원들은 그렇다 쳐도 지방 의원들은 선거운동도 못하고 대기해여 하기 때문에 속이 터질겁니다 반대로 더민주당은 이렇게 계속 얼굴알리기 까지 하게 돼니 그들로서 진짜 뼈아프거든요
계속 이어간다면 새누리 의원들 부터가 법안 통과는 다음에 하자고 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올겁니다
지금 내가 죽겠는데 법안통과 알게 모야 하는 식으로요.. 원래 그들은 그런종자니까요
반대로 더민주 모든 의원이 자진해서 나올겁니다 ㅎㅎㅎㅎㅎㅎ 정치인으로서 꽃놀이패 가 됐습니다 

청와대로서는 이법안이 장기 집권으로 가는 마지막 기회 일겁니다 절대 놓치기 쉽지 않겠죠..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법안 통과도 못하고 더민주 정의당 좋은 일만 시키는 꼴이 됩니다.  
새누리 청와대 입장에선 하루라도 빨리 필리버스터를 끝내야 하는 겁니다
여론이 무시해주고 그들의 힘을 빼줘야 하는데 이미 여론은 그들이 이투쟁을 얼마큼이나 해나갈지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댓글조작의 한계치 이상으로 네티즌 여론도 뜨겁고요 
1차 방어막이 뚤린 모양새입니다

개인적인 지례짐작인데요 
소설을 써봅니다 
아마도 내일즈음 급하게 무언가 이슈가 터질거 같습니다
테러 관련? 아님 북풍? 일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대테러법이 정당하다 어필해여 하니깐요
"이렇게 까지 하는데 이법안 통과 안시킬거야?" 하면서요..
그런데 그렇게 할만한 참신한 사건(?) 이 몇개 없습니다 아마도 준비된 사건은 어제의 북한이 했던 발언인거 같고요
개인적 추론으론 아마도 "간첩이 저지른 테러 사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이정도 돼야 국정원에 힘을 실어주죠..)
무리수가 넘칠겁니다 어뢰인지 모터인지에 "1번" 이라고 쓰는 수준? 아님 벽에 다가 "살려야한다" 붙여 놓는 수준?
그들은 급하거든요 하루라도 빨리 더민주와 정의당을 끌어내려야 하니까..

아마도 그 사건 국민들의 비웃음 사고 끝날 가능성도 높지만 ...

뭐 모르죠.. 다만 사람이 안다치는 사건 정도만 해줬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입니다.. 어차피 소설을 써봅거니다..



개인적 소설은 빼더라도 이 법안 대테러법(대국민사찰법) 통과는 물건너 간거라 생각합니다


요약

1. 필리버스터 더민주 정의당 입장에선 꽃놀이패
2. 청와대 아이고 콩고물 아깝.
3. 새누리 더민주 정의당 좋은일만 시키는 꼬라지 못보겠다 통과시키지 말자 목소리 낼것 같음

4. 법안 통과 안됨

이런 수순으로 갈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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