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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돌st 두부냥을 소개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68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엑셀전개
추천 : 13
조회수 : 108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11/06 16:58:34
베오베에 올라온 랙돌을 보고 저희집 냥냥이가 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이름은 두부입니다. 작년 5월에 이천에 가서 입양해 왔구요.
형제냥이 봉식이와 같이 데려왔지요. 

랙돌이랑 무늬가 아주 비슷해서 '랙돌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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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데려온 날입니다. 밥이랑 물도 챱챱 잘먹고 대소변도 잘 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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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폭풍 그루밍중... 쇼파 뒷쪽에 앉아서 등받이에 발만 내놓고 있어요.


IMG_0531.JPG

청소년기입니다. 중성화 한달 쯤 전이었던거 같네요.


IMG_0676.JPG

청소년기를 지나 중성화를 거쳐 점점 후덕해 지고 있습니다. 털색이 좀 진해졌어요.


IMG_0744.JPG

참치캔을 노리는 매의 눈빛, 봉식이도 같이 출연했네요. 그 와중에도 발도리는 잊지 않는군요.


IMG_0801.JPG

응? 밖에 누가 왔나? - 또리방한 표정의 두부냥


아주 얌전하고 순한 성격이구요.
얼굴이나 턱 쓰다듬는걸 좋아합니다. 쓰다듬다 멈추면 절 보면서 작고 짧게 '냥!' 이래요. '멈추지 마라 닝겐'으로 해석됩니다. ㅋㅋ

분명히 똥냥이인데 랙돌과 흡사한 무늬라서 좀 의아하긴 합니다.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눈동자도 약간 푸르스름해요.
봉식이와 한날 한시에 태어난 친형제인데도 생김새가 전혀 다르죠.
조상냥이 중에 랙돌이 있었나 싶기도 하구요. ㅋㅋ

이상 화곡동 두부냥이었습니다.

반응좋으면 봉식이와 함께 돌아올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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