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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치질 예방법 BGM(오 하느님 왜 제가 치질인거죠를 보고)
게시물ID : gomin_893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자서
추천 : 0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06 15:21:29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0aGWU
 
위 내용은 본좌가 무림생활을 하며, 마주친 이 난제에 대하여 수많은 해결책을 모색하다 모든 방법에 통달하여 얻었다 할 수 있는 극강의 비기라고 할 수 있다.
부디 많은 무림인들이 이 비기를 보고 깨달음을 얻어, 무난한 무림생활을 하길 바라며 이 글을 바친다.
 
 
이름하여...
 
 
 
 
(Back)(Door)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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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그렇듯 베오베를 쭉 읽다 치질 때문에 고생인 분의 사연을 읽고 이렇게 민간요법을 올립니다.
이 방법은 매우! 효과가 좋으며, 본좌는 다년간의 실천으로 건강한 ??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치질은 응가를 누는 존재들은 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질병(?) 입니다.
대게는 20살 이후로 오는 것 같던데, 나이가 들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질병이라 할 수 있죠.
이 질병이 발발하는 이유라면,
아랫쪽에서 응가를 분출하며 힘을 주는 행동 때문에 안의 장들이 밀려나서 돌출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며,
괄약근을 너무 혹사시키면 발병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간혹 동물들도 치질에 걸린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좌도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군대에서 이 질병이 슬슬 발병이 됐는데요.
(잦은 응가,찬곳에 자주 않다보니 엉덩이 혹사)
제대 후, 점점 증세가 심해지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부턴 항문을 닦기가 두려워지더군요.
왜냐면 배출의 기쁨을 마치고 항문을 닦을 때, 그곳이 약간 돌출됐기 때문에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라는 생각으로 힘주어 닦은 그 행동이
그곳의 연약한 피부에 손상을 주기 쉽상이였기 때문입니다. (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지 않나 싶네요. )
그렇게 다친 피부는 회복을 시작하다가도, 다시 볼일을 보게 되면 더 안 좋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는데요.
그 고통을 피하고자 물로 닦기 시작한 방법이...
민간요법으론 최고인 것 같아서 아는 사람들에게도 전파하고 있습니다.
오유에도 치질로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 걸 보며, 언젠가는 글을 달아줘야지... 했는데, 비로소 오늘에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백문신공 운용법.(치질 예방법) 
 
1. 볼 일을 본 후, 응가를 닦을 때, 피부에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로 살짝 닦아준 후,
   약간 뜨거운 물로(샤워기) 응가녕을 씼어주는데 이 순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찬물로 해도 상관은 없으나, 온수는 열기만으로도 근육이 수축되기 때문에,해보시면 왜 뜨거운 물을 권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한창 더운 여름에는 찬물로 해주는 게 좋겠으며, 수압이 강하면 좋습니다.)
 
2. 응가녕을 물로 씼어주면서 전력을 다해 괄약근을 내장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힘을 다해 조입니다.
   매 조이는 최대 조임점 마다 2초 가량 조임을 유지합니다.(숨을 갑자기 들이쉬고 참듯이)
 
3. 이렇게 10여회 반복을 하며 응가녕을 비누로 2~3회 깨끗하게 씼어준다. 
 
( 물을 그곳에 쏴아아~~ 쏴준다 > 잔재들이 어느정도 떨궈졌겠다 싶으면 비누를 바르며 손바닥을 씼듯 그곳을 깨끗히 1회 닦은 후 조임을 시작한다. > 조임을 5회 정도 했을 때 다시 한 번 비누로 씼어준다. > 다시 조임을... > 10회 이상 조였다면 비누칠을 한 번 더 하던가 물을 쏴주며 마무리를 한다. 치질 증세가 다소 있었던 사람은 3회는 씼어주며 15회 이상 조여주길 권장한다. )
 
끗.
 
이렇게 하면 발사로 인해 삐져나온 부분들이 다시 몸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깔끔하고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치질은 어쩔 수 없는 질병이며 응가를 싸는 누구나 걸릴 수 있죠.
다만, 민간요법으로 본좌가 쓰는 이 방법..
여하튼... 이 방법은 더러운 항문을 최대한 청결하게 유지하고, 치질을 예방할 수 있게 해주는 민간요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덧붙여 비데를 쓴다고 해도 응가녕 깨끗한 게 아닙니다.
잔재는 다 남습니다. 응가녕의 무수히 많은 (2만??)주름을 얕보지 맙시다.

또한 대부분의 남녀 그곳은 지저분합니다.
지금 모두 바지를 벗고 속옷에 그곳을 보면 잔재가 묻는다던지, 응가녕 부근의 냄새를 맡아보면 응가 냄새가 난다던지 하는데,
이 방법을 씀으로써, 그런 냄새는 더 이상 나지 않을것 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다년간의 실천으로 치질이란 녀석을 막아온 인생의 결정체!! 엑기스 팁인 것 입니다!!
 
또한 매번 볼 일을 볼 때마다 그래야 하는가... 라고 물으신다면, 가능한 한 그러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평상시에 그렇게 단련을 해놓으시면 잠시 출장이라던가 타지에서 며칠쯤은 지내도 무난한 똥꼬내공을 얻게 됩니다.
덤으로 청결해진 그곳과 상쾌해진 내 기분을 맛볼 수 있고요.
 
모두들 항상 건강 주의하시고, 위의 내용과 같이 몸소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물로 건강한 괄약근 유지하시길 빕니다.
청결한 괄약근! 화이팅!!!
 
 
P.S
치질로 연속 3회의 대수술을 마치고 멕시코에 놀러가신 선배님께 이 글을 바칩니다.(매 수술 후,배출때가 지옥이라고 표현하셨....)
모두들 걱정말고 시원하게 싸보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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