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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여야, 국민 실망시켜" vs 김한길 "새누리 잘못"
게시물ID : sisa_666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향ss
추천 : 8
조회수 : 108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2/24 10:27:58
안철수, 최측근 문병호도 참여한 야당의 필리버스터 비판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122145911485

"교학사 파문 양쪽 다 문제" 안철수 의원님 왜 이러세요


- 지난 10일 교과서 논란과 관련해 금태섭 새정추 대변인이 정파나 좌우 진영 간의 이념전쟁으로 변질돼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다. 제주 사회에서는 교학사 교과서를 폐기하거나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데, 안 의원은 역사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이 이념논쟁으로 변질됐다고 규정하는지.  

"교과서 문제에 대해 저희들은 아주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이전에 지금 대한민국을 반으로 분열시키는 문제에 대해 양쪽 다 문제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들을 내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틀렸다고 보는 생각이 우리나라를 둘로 쪼개고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저희들이 드린 말씀이 맘에 안 드실 순 있지만, 문제의식 자체가 서로 다른 생각이 다 같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서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합의에 이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린다."

 "교학사 교과서 문제는 팩트 문제지 견해차 아니다"  

친일독재 미화 문제로 전국의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채택률 0%를 나타내고 있는 교학사 문제에 대한 안 의원의 인식은 이번에 처음 공개된 것입니다. 안철수 의원의 발언은 지난 10일 안철수 의원 측의 신당 창당 준비 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의 금태섭 대변인이 밝힌 바와 크게 다를 바는 없지만, 안 의원 본인의 입으로 직접 교과서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무엇보다 이날 제주 기자회견의 중심의제는 '3월 창당'에 방점이 찍혀 있기 때문에 기자들로부터 안철수 의원의 역사인식과 교과서 문제에 대한 입장이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안 의원의 입장이 알려지자 역사학자들과 역사연구단체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역사학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서로 다름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고문당한 것을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적어도 민주주의 상식과 인권의 보편적 원칙이 제대로 선 상태에서 서로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상식과 인권의 보편 원칙을 깬 사람들, 또 그걸 깬 사람들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 자체를 분열이라고 보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비론 개쓰렉이네요ㅋㅋ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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