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디에 글을 올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에 올려볼게요..
지금 사는 원룸으로 이사 온지 넉달 정도 됐는데요..
집에서 항상 담배 피는곳이 다용도실인데 맞은편 집이 보입니다. 거리상으로는 한 50미터 정도 되요.
그런데 문제는 유독 저희집 정면 한 집만 화장실이 저녁 시간부터 아침시간까지 계속 켜져 있다는 것이에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넉달 정도 무심코 보니깐 늘 불이 켜져 있어요.. 남자로 보이는 사람이 간혹
힐끗힐끗 보이기도 하고요..
혹시 평소에 화장실 불 켜놓고 생활 하시는분들이 있긴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진짜 수상하지 않나요? 도대체 화장실에서 뭘 하기에 불을 켜놓을까요? 아니면 그냥 켜놓고 생활을 하는지...
이게 뭘까요??
모사이트 올렸더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많아서 놀랐네요..
상식적으로 화장실을 계속 켜놓는다는게 저는 이해가 잘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