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ovie_66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늙고푸른질서
추천 : 4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8 08:54:03
휘황찬란 눈만 부시고 시끄럽기만해서 sf 영화를 저는
거의 본적이 없어요
마블 세계관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을뿐더러 본 적도 없었는데
우연히 가오갤 1편을 보고
너무 감격스러운거 있죠.
인간의 상상력은 정말 위대하다는 것을
새삼 또 느껴버렸어요
캐릭터들간의 유쾌한 대화와
사랑스러워 껴안아 뭉개버리고푼 그루트를
어제 또 2편에서 한껏 즐기다 나왔네요
황홀해서 경이롭기까지 하더라구요.
파란 욘두도 정말 눈물 유발자!
아바타 이후로 이렇게 영화보고
행복한 기억은 드물었던거 같아요
오래도록 기피하던 장르에 대한 편견을 깨준
좋은 영화. 베이비 그루트가 으앙 하고
울어버린 1초 남짓한 장면 정말 심쿵...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