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토미세스..........................
애증의 이름이여...........!!!
갈락토미세스 관련 화장품에 빠져서 거의 1년간 쳐발쳐발 했더니
온 얼굴에 털이 잔뜩
눈썹 짙어짐 = 잘생겨짐 = 예쁘다는게 아님
구렛나루........갈수록 풍성해져감 = 예쁘게 여리여리 그런느낌 아님
인중 = 슬슬 거뭇칙칙해져가는 느낌임 = 원래 인중털이라곤 찾아 볼 수 없던 인간
이마 헤어라인 = 이건 맘에 듬 ^_______^ =속눈썹도
어제는 파운데이션 바르다가 이상하게 얼굴 전체에 땀꾸멍이 보이네 하고 잘 보니
털이었.................OTL..........
털이 이제 보니 전체적으로 있는데
길이가 길어져서 메이크업에 방해되기 시작한거 같아요
전 솜털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외치며 절대 안밀고 제모는 생각도 안하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이젠 이게 메이크업을 할 수 없는 상태까지 온거 같아요
어쩔수 없지만 이별을 고해야 할거 같아요 ㅠㅠ
얼굴 제모용으로 쓸만한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 (쩌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