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있는대로 키우고 있는 상태에서
미니쿠퍼가 왠 말인가도 싶지만..
어려서부터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봐왔던 차를
결혼하기 전에 마음껏 타보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이전에는 어머니 명의로 되어있는 기아-쏘울을 타고 다녔지만,
이제서야
제 스스로의 힘으로
오로지 저만의 공간을 마련했다고 봅니다.
덕분에 빈털털이가 되었지만..
마음이 계속 두근두근 거리네요.
원래는 화요일(오늘) 퇴근 후에 인수 받고서
올릴려고 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일단 먼저 올려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