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 끝난 프리시즌쯤 롤을 접하게 되어서
시즌 4 처음 시즌 골드
시즌5 똑같이 골드 ㅠㅠ
전 서포터 유저입니다. 하위 티어에서 할경우나 일겜은 다른라인도 가능하지만 랭겜은 왠지 다른 라인이 자신 없어서 서포터만 했었어요.
그리고 여성유저라 처음 롤 시작하면서 받은 욕설에 상처를 받은적도 많았고, 몇 번 상처를 입은 후부터는 절대 여성인걸 드러낸 적은 없어요.
(오유에서 받은건 아닙니다)
또 롤을 하는 유저들 중에서 여자들은 버스를 받아서 찍는거다 라고 하는 유저들도 많아서, 다인큐로 올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성이면서 혼자 플래를 찍을 수 있다는, 그런 제 실력을 증명하고 싶었어요. 물론 다인큐가 아예 없지는 않았고 도중에 겜을 하다가 같이하자한 경우 등을 합해서 열판정도..? 그 외에는 솔랭전사로 랭겜에 임했습니다 .
드디어 오늘 제가 오랫동안 바라마지 않았던 플래에 입성하게 되었네요.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시즌 막바지라서 그런지 트롤도 많고 탈도 많았던 랭크였지만 지금은 그저 이 순간을 즐기고 싶습니다.
마지막 스퍼트 올리고 계신 오유 롤게 유저님들도 원하시는 티어 가시길 바랍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