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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665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찾아왔습니다
추천 : 12
조회수 : 192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10/31 20:11:09
뱅더정글갓기의 대표적인 일화죠
어느날 벵기의 요청으로 일반게임을 같이하게된 페이커
"형이 진짜 정글캐리가 뭔지 보여줄게" 이 한마디를 시작으로
페이커는 미드판테온 뱅기는 정글바이를 픽하고 게임이 시작되었다
"미드찌르면 필킬이에요 상대노플"
"지금 갈게"
미드갱킹을 요청한 판테온 바이와 함께 멋지게
상대 아리를 잡는듯했으나 벵기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고만다
뱅기가 아리에게 날라가던 판테온의 창을 바이의 궁으로
하늘에 날려버린것이다
"형 뭐해요"
"..."
결국 아리는 체력한칸으로 살아가게된다
약 30분이 지났을까 바론한타에서 승리를 하고 억제기를 부수러가던 페이커의 팀
"상혁아 이거 그냥 넥서스밀어도 되겠다"
"조금 무리인듯 한데..."
쌍둥이타워를 치던도중 상대팀이 부활해서 다시 소규모한타가 열리지만
체력이 많이 빠진 페이커의 팀원들이 하나둘씩 죽는다
넥서스체력이 500이 남은상황 마지막까지 살아있던 뱅기와 페이커는 끝까지
넥서스를 때려보지만 결국 한방차이로 넥서스를 밀지못하고 다전멸해버렸다
"아 이거 60초 기다려야되서 저희가 지겠네요 제말 들으시지..."
"게임은 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니란다"
약 3초뒤 상대넥서스가 파괴되며 승리하게된 페이커
그는 눈을 비비고 또비비고 또비볐다.
도저히 믿을수없는 광경을 보게된 페이커 그의 시야에 들어온것은
상대넥서스 정중앙에 꽂혀있는 판테온의 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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