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님이 만약 여의도에 입성하신다면
최소한 10월 재보선 전까지 충분히 준비과정을 거칠것 같습니다.
10월 재보선이 최소 10~14석 이상이 될거라는 예상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는 여야가 바뀌는 결과도 나올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저 10월 재보선 결과를 내놓기 위해서라도 차분히 제대로 준비할것 같습니다.
민주당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들어가는 순간 새정치 프레임이 깨지기 때문이죠.
아마 신당창당이나 무소속을 염두해두고 중도 지향적인 입장으로 민주당과 새누리와 견제와 협력을 동시에 하면서
안철수 세력의 독자화와 그 지지 세력으로 10월 재보선 승리에 힘을 실어줄 원동력을 만들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에는 안철수 혼자로만 보이겠지만 그 뒤에는 상상도 못할 국민의 여망이 함께 잠재해있다고 보고
10월 재보선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의 승리를 또다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