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게 눈팅하다가 이우환 작가에대해 소개할필요가 있는 것 같아 한번 날려먹고 글을써봅니다아하아러ㅏㄴ얼나ㅣㅇ리시ㅂ
저도 배우는입장이라 자세하고 정확하진않지만 아는 선에서 최선을다해보겠습니다
구글에 쳐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이우환은 대한민국의 미술가이다. 일본의 획기적 미술 운동인 모노파의 창시자 이며, 동양사상으로 미니멀리즘의 한계를 극복하여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다. 주요 작품으로는 〈선으로부터〉, 〈동풍〉, 〈조응〉, 〈점에서〉, 〈상응〉 등이 있다]
미술사의 흐름으로 예를들자면 피카소(입체파 창시자(그외 브라크 등등), 뒤샹(레디메이드의 시작) 과 동급입니다.
그런데 왜 안유명하냐?? 사실 우리나라에서만 안유명합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요 백남준(뒤샹 라인) 작가급이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이우환작가가 왜색이 짙다는이유로 오히려 일본으로 밀어내는 실정입니다. (사실 우리손해라는 소근소근)
자연물인 돌 과 인공물들을 공간에 설치하여 관계를 표현합니다.
구겐하임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이예요. 아무나 여기서 전시못합니다. 그런데 아시아작가로는 두번째로, 한국인 작가로는 처음으로 이곳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어요.
영국 테이트모던 갤러리에 있는 이우환 작가 작품. 어마어마한규모의 4층 건물에 한국인 작가로는 이우환, 김구림 작가 단 두분것만 전시되어있습니다.
그럼 제일 궁금하신 '점'에 대해 설명해볼게요.
일단 이건 사진상으로도 보이겠지만, 물감으로 그린 평면이 아닌, '돌가루'로 그린 '입체물' 입니다.
실제로 보면 두께감이 다 보여요. 그리고 돌가루의 모임이다보니 엄청나게 빛이납니다. 하얀 모래사장에 햇빛비추면 빤짝빤짝하죠? 딱 그래요 엄청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보자면 돌가루를 접착제에 갠거라 저렇게 그라데이션 넣기가 쉽지 않아요. 실제로도 실패해서 많이 버립니다.
그동안은 돌을 그대로 어떤 공간에 놓아두었다면, 이젠 돌을 가루로내어 화지에 표현하는 거예요.
사물 : 돌 , 공간 : 어떤 장소, 말 그대로 실제 장소 ---> 사물 : 돌(가루) , 공간 : 화지
그러니까, 설치물을 화지에 그대로 옮겼다고 보면 되요. 작가의 행보가 보이죠?
+덧붙여서 현대미술(contemporary art)을 따로 보시는 분들이계신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그저 미술사의 흐름입니다.
설명은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럼 보면서 궁금하신점이나 덧붙여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