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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판 도가니' 맹학교 성추행사건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게시물ID : sisa_449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마르나
추천 : 14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1/04 11:13:15
 
 
보도되는 곳도 별로 없고
 
학교측에서는 계속 은폐하려고 하고
 
이 사실을 알리게 된 여교사한테 계속 협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아무도 아고라 서명에 올린 사람이 없길래 제가 직접 청원 올렸어요
 
목표인원 2000명이니까 충분히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유분들 한번씩만 서명 부탁드립니다!
 
 
 
 
서명하러 가기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5015
 
 
 
'부산판 도가니'라 불리는 부산맹학교 성추행 사건을 아시나요?
 
 
이 사건은 부산맹학교에서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아들을 상대로 교사가 저지른 끔찍한 성추행 사건입니다.
 
박교사는 2010년 4월부터 지난 7월까지 시각장애 여학생 4명을 끌어안고 엉덩이와 허벅지를 만지는 등
 
7차례에 걸쳐 강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한 여교사가 용기있게 이 사실을 알리자, 학교측에서 계속된 협박을 당했으며,
 
부산 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교감의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내부종결 처리됐다" 라는 보고를 받고,
 
이 사건을 '이미 내부 종결된 사건'이라고 처리해버렸습니다.
 
학교측은 피해학생 보호와 즉각적 진상조사는 물론이고 부산시교육청에 보고조차 않고 감추기에 급급했고
 
시교육청은 3개월여 동안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피해학생들은 경찰 조사를 받았고, 가해교사는 피해학생들을 회유해 "선생님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라는 내용의 녹취를 받아내는 등 '2차 피해'가 계속 됐습니다.
 
 
피해학생은 끔찍하게도 고소 이후 가해교사와 함께 학교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개월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책임자 11명의 처벌로 직위해제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부산 시민뿐 아니라 많은 네티즌들이 알게 하고, 교사에게 많은 것을 의지하고 신뢰해야 할
 
장애학생이 이처럼 끔찍한 일을 당했다는 것에 대해서 함께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박 교사뿐 아니라 이 사건을 은폐한 책임자들에게 엄중한 법의 처벌을 내려주기를 서명을 통해 간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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